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再발견 – 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 문화再발견 – 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 명승 제112호 ‘화순 적벽’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장학리 일대에 걸쳐 있는 수직 절벽입니다. 동복천 상류와 영신천 유역의 크고 작은 붉은 색 절벽으로, 이 붉은 색 때문에 ‘적벽(赤壁)’으로 불리게 된 경승지입니다. 화순 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소나무 등이 아름답고, 인접한 옹성산과 동복호 등 인근의 산림경관 및 수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노루목적벽 절경은 화순 적벽의 대표로 꼽히며, 창랑리에 있는 창랑적벽, 창랑리 물염마을에 있는 물염적벽도 절경으로 유명합니다. 물염적벽의 건너 문화再발견 | 정은진 | 2021-05-03 09:30 천하절경 화순적벽과 망향정 無等山高松下在 무등산이 높다더니 소나무가지 아래에 있고赤壁江深沙上流 적벽 강이 깊다더니 모래 위에 흐르는구나.위의 싯구는 김삿갓으로 유명한 김병연이 화순의 적벽에 와서 지은 시이다. 적벽이라고 하면 삼국지 적벽대전에 나오는 적벽이 먼저 떠오르지만, 김삿갓이 노래한 적벽은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다. 화순 적벽은 기묘사화 후 동복에 유배 중이던 신재(新齋) 최산두(崔山斗)가 이곳의 절경을 보고 중국의 적벽에 버금간다 하여 적벽이라 명명하였다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뒤 많은 시인묵객들이 적벽의 절경을 노래하였다. ▲ 화순 적벽그러나 19 | 관리자 | 2010-06-28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