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설 연휴(1.24, 1.26-27)를 맞이해 ‘2020 경자년 설맞이 한마당’을 1월24(금), 1월 26일(일)에 진행합니다.
경자년을 맞아 방문한 쥐띠 관람객에게 쥐띠 해의 기운이 담긴 콩주머니를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예정이며,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한 세시풍속 ‘세화 나누기’ 행사도 열립니다.
경복궁 제수함에서는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고, 야외전시장 오촌댁에서는 설 차례상 차리기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일들을 날려 보내고 좋은 기운을 맞이하기 위한 전통 연 만들고 날리기, 어린이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팽이치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설 연휴에는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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