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현충사 청소년 문화유산 지킴이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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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현충사 청소년 문화유산 지킴이단 출범
  • 이경일
  • 승인 2020.04.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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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탄신일에 맞춰 위토지킴이 출범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는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충무공묘소의 위토와 현충사 중건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제475 충무공탄신기념일인 오는 28초‧중‧고 청소년 76명과 함께 현충사 문화유산(위토)지킴이 출범한다.

3월 발대식-현충사 사당 참배(사진=문화재청)
3월 발대식-현충사 사당 참배(사진=문화재청)

 

지난해 처음 선발된 1기에 이어 해 선발된 2기 문화유산(위토) 지킴이들은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의 역사 의미널리 알리기 위하여 임진왜란의 영웅들주제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카카오 같이가치 크라우드펀딩 추진), ▲ 이순신 장군과 현충사 관련 문화상품 제작 활용, ▲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국민신탁과도 협업하여 소외계층 지원, 교육,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금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2기 문화유산(위토) 지킴이 활동은 출범일인 428일부터 1231일까지로, 코로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출범식없이(학생대표 2인만 28일 충무공 탄신일 기념식에서 헌화) 바로 활동을 시작한다.

 

난해 3월 첫 출범한 1기 청소년들은 ▲ 이충무공 현충사 위토 알리기 카카오 같이가치 활동, ▲ 문화재보존 행복주머니 씨앗가꾸기 모금활동, ▲ 보드게임(충무공이순신장군과 함께하는 시간여행)을 활용하는 초‧중등생 역사교육 체험, ▲ 서울 광화문 광장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충무공의 업적과 현충사의 의미를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문화유산(위토) 지킴이 운영뿐 아니라 충무공 고택마루 차 예절 체험, 난중일기 독후감과 유적답사기 공모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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