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기증자료 특별기획전 ‘글, 마음의 그림’을 진행중입니다.
전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결연한 의지와 독립 염원을 담은 애국지사들의 유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전시자료는 경술국치 소식을 듣고 자결 순국한 정재건의 유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3·1운동에 참여한 권동진의 유묵, 김구가 임시정부 운영을 재정으로 지원한 안창호 목사에게 써 준 유묵 등입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로 먼저 제공됐던 ‘글, 마음의 그림’은 지난 6일 독립기념관이 재개관함에 따라 현재 특별기획전시실Ⅰ에서 5월 17일까지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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