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전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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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위원‧전문위원 위촉
  • 정은진
  • 승인 2020.05.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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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위원 27명, 전문위원 37명 위촉. 임기 2020.5.1.~2022.4.30.

위원장에 신탁근(온양민속박물관 상임고문) 선출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신탁근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신탁근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해 8일 오후 2한국의 집에서 위원장 선출과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 27명과 전문위원 37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으로는 신탁근 위원이 선출됐다.

* 위 원 장: 신탁근(辛琸根, 온양민속박물관 상임고문)

* 부위원장: 김영운(국악방송 사장), 최종호(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여성 위원 12(44%), 비수도권 활동 위원 14(52%)을 위촉해 양성 평등과 지역 안배를 고려했다. 관련 기관과 단체를 대표하는 임재원 국립국악원장, 조남규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변미혜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등도 포함되어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전문성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와 보유자보유단체의 지()정과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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