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합천 해인사’ 문화재 현황은?
상태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합천 해인사’ 문화재 현황은?
  • 임영은 기자
  • 승인 2020.05.1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보 제52호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을 점검하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사진 = 문화재청)
국보 제52호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을 점검하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사진 = 문화재청)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지난 14,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과 해인사 소장 중요 불교문화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재 계의 현황과 관리 실태를 위한 것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 외에도 중요문화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다.

 

사적 제504호 해인사는 가야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802년에 지어진 사찰이다. 왕후의 병을 부처의 힘으로 치료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특히 국보 제52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을 비롯해 국가·시도유형문화재 총 40여건을 보호하고 있는 문화재 사찰이다. 장경판전은 세계 유일의 대장경판 보관용 건물로서, 국보 제32합천 해인사 대장경판과 국보 제206합천 해인사 고려목판과 함께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