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문화재 안내해설 들을 수 있다
상태바
6월부터 문화재 안내해설 들을 수 있다
  • 정은진
  • 승인 2020.05.28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궁‧능 문화재 안내해설 6월부터 운영 / 1회당 관람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 준용하여 재개
문화재 해설을 듣는 사람들이 야간개장 중인 덕수궁 중화전 앞에 모여 있다.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문화재 안내해설을 잠정 중지했다.(사진=CPN문화재TV)
문화재 해설을 듣는 사람들이 야간개장 중인 덕수궁 중화전 앞에 모여 있다. 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문화재 안내해설을 잠정 중지했다.(사진=CPN문화재TV)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28일부터 중지했던 궁능 문화재 안내해설을 생활 속 거리두기전환과 앞으로 예정된 궁궐 행사 진행과 맞추어 61일부터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에서 재개한다.

 

6월부터 시작하는 궁능 문화재 안내해설은 경복궁, 종묘는 61(매주 화요일 휴무), ▲칠궁 62(매주 일‧월요일 휴무), ▲창덕궁, 창경궁, 조선왕릉은 62(매주 월요일 휴무), ▲덕수궁 62(매주 월요일 휴무), 중명전·석조전(실내해설)69(매주 월요일 휴무) 순으로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궁‧능 문화재 안내해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경복궁서는 공간이 넓은 전각 위주로 해설 관람 동선을 변경하여 운영하고, 정부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안내해설 1회당 관람 인원을 궁궐 20~30명 내외, 왕릉 회당 10로 축소한다. 종묘에서는 학생 단체 예약인원을 회차당 60(기존 100~300) 이하로 제한하며, 창덕궁 후원도 60(기존 100)으로 회차당 관람 인원을 축소 운영한다.

 

또한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경복궁은 인도네시아어와 베트남어 해설을, 창덕궁에서는 러시아어 해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관람객은 안전거리(1~2m) 유지,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관계자들의 안내를 준수해야 하며 모든 관람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거쳐 운영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