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한국전쟁 70년 기획공연 ‘한반도 무형 누리’ 6. 24. 오후 7시 30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전쟁 70년 기획공연으로 ‘무형유산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 공동체’를 주제로 한 ‘한반도 무형 누리’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이북5도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탈북예술인들과 함께 코안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무대를 준비해 남북한 전통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북청사자놀음(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민요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김백봉부채춤(이북5도 무형문화재 제3호(평안남도)), 북한비물질유산목록인 민요 뱃노래, 홀로아리랑, 그네 뛰는 처녀, 용강기나리, 돈돌라리, 조선민족무용기본의 쟁강춤, 장고춤, 남북의 노래 아리랑 등이 공연됩니다.
‘한반도 무형 누리’ 공연 예약은 오는 17일부터 전화 또는 누리집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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