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확산세로 수도권 소재 실내·외 공공시설의 운영중단이 기한 없이 늘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관람객을 맞을 준비 중이었던 궁궐 및 박물관의 휴관도 연장되었습니다.

그 중 경북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 달 이상의 휴궁이 1961년 문을 연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에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을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광화문‧근정전‧경회루의 청소 현장 등 궁궐 관리 모습과 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30일부터 온라인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우울감이 증대되고 있다는 요즘, 텅 빈 고즈넉한 궁궐을 혼자 거닐 듯 다양한 영상을 통해 편안한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이번 동영상은 문화재청과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과 경복궁 트위터, 경복궁 인스타그램,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채널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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