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광복절 연휴 3일 동안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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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광복절 연휴 3일 동안 무료개방
  • 정은진
  • 승인 2020.08.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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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 광복절 연휴 8.15.~17. 고궁ㆍ종묘ㆍ조선왕릉 무료개방
'창경궁의 사계' 영상 중 여름 장면 (사진=문화재청)
'창경궁의 사계' 영상 중 여름 장면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제75주년 광복절과 임시공휴일 3일 연휴에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에는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 중인 상시 야간관람도 무료이며, 모든 ·능에서는 기존과 같이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종묘는 시간제 관람에서 자유관람으로 전환된다. , 창덕궁 후원 관람과 창덕궁 달빛기행 등 별도 유료인 예약제 행사는 무료관람에서 제외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여부를 확인 후 개별로 정보무늬(QR 코드)를 발급받아 제시한 뒤 출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광복절 연휴기간의 무료 관람을 통해 코로나19지친 국민이 특별한 휴식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독립을 위해 희생한 민족 선열을 기리는 시간으로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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