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생방송 통해 국민과 실시간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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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생방송 통해 국민과 실시간 소통한다
  • 정은진
  • 승인 2020.1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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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일) 오후 2시, 정부 온라인 박람회서 온택트 생방송 진행
'K-ASMR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 명주짜기(누에나옴, 벌레주의)' 영상 (사진=문화재청)
'K-ASMR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 명주짜기(누에나옴, 벌레주의)' 영상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1129일 오후 2,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국민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생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정부는 1124일부터 123일까지 10일 동안 온라인과 모바일 구축망을 통해 우수한 혁신 사례를 온라인으로 한데 모아 국민이 직접 체험하는 박람회를 진행 중이다. 그간 정부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정책과정 전반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통로를 마련했으며,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고자 한다.

 

문화재청이 참여하는 방송은 온택트 시간여행, 문화유산 잇(it) 수다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문화유산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경주 고분군 발굴 온라인 최초 현장설명회문화유산 마음치유 콘텐츠(ASMR)’사례를 최태성 역사강사의 진행으로 소개한다. 국민 누구나 혁신 박람회의 누리망 내 혁신TV정부혁신 1번가 채널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국민 참여자 100명에게는 음료할인권을 증정한다.

 

지난 93경주 고분군 발굴 온라인 최초 현장설명회는 당시 유튜브로 생중계에 3천명이 접속해 실시간 댓글을 달았다. 처음으로 언론과 일반 대중에 동시 설명회를 연 사례다. 문화유산 마음치유 콘텐츠(ASMR)’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유튜브 문화유산채널에 올린 25분짜리 ‘K-ASMR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 명주짜기(누에나옴, 벌레주의)’ 영상이, 현재까지 230만 회를 넘기며 주목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정부혁신(적극행정)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국민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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