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별빛 아래서 아름다운 경복궁 둘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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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빛 아래서 아름다운 경복궁 둘러봐요
  • 이경일
  • 승인 2021.03.22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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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정영훈)는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41일부터 531일의 기간 중 45일간 개최한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30). , 기간 중 매주 월‧화요일, 430()은 야간 관람을 시행하지 않으며, 다만 7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1.~9.) 중의 53(), 54()은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별빛 아래 경회루(사진=문화재청)
별빛 아래 경회루(사진=문화재청)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000명이며, 사전예매(11,700)와 현장발권(1300)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11번가 티켓’(https://ticket.11st.co.kr / 1인당 최대 4)으로 예매하고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사전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관람료는 3,000원으로 경복궁 주간관람 요금과 같다.

 

현장발권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으로,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와 현장발권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는 사전예매 혹은 현장발권 없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거리두기(2m)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삶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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