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및 명승"을 "사적"으로 재분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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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및 명승"을 "사적"으로 재분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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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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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문화재청은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 '경주 불국사 경내' 등 6개소를 '사적'으로 재분류하여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보호법상 국가지정문화재 종별로 정의되어 있지 않은 '사적 및 명승'에 대한 문화재적 특성을 재검토하고, 문화재보호법상 각각의 성격에 맞추어 재분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 및 명승 제1호 경주 불국사경내'를 '사적 경주 불국사'로, '사적 및 명승 제4호 속리산 법주사일원'을 '사적 보은 법주사'와 '명승 속리산 법주사 일원'으로, '사적 및 명승 제5호 가야산 해인사 일원'을 '사적 합천 해인사'와 '명승 가야산 해인사 일원'으로 재분류했다.






▲ 보은 법주사






▲ 합천 해인사


또한, '사적 및 명승 제7호 지리산 화엄사 일원'을 '사적 구례 화엄사'와 '명승 지리산 화엄사 일원'으로, '사적 및 명승 제8호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을 '사적 순천 송광사', '사적 순천 선암사'와 '명승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으로, '사적 및 명승 제9호 대둔산 대흥사 일원'을 '사적 해남 대흥사'와 '명승 해남 대둔산 대흥사 일원'으로 각각 분류했다.






▲ 순천 선암사






▲ 순천 송광사


이번에 재분류 지정예고 된 사적 7개소는 30일간의 지정예고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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