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 학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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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 학술포럼 개최
  • 이경일
  • 승인 2022.08.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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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중원문화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정기포럼으로, 중원문화권 성곽을 수계권별로 구분하여 기존 조사·연구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술포럼은 2개의 기조강연과 5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중원문화권 조사연구의 회고와 전망’(장준식, 전 충청대학교), 중원문화권 관방유적 조사‧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오후에는, ▲ 남한강 본류역(이솔언,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 남한강 상류역과 영동지방, 섬강유역(김진형, 강원고고문화연구원), ▲ 남한강 지류역(황보경, 세종대학교박물관), ▲ 한강 본류역(윤성호, 한성대학교), 금강낙동강 상류역(백영종, 한성문화재연구원) 등 수계권별 성곽 조사연구 현황과 과제를 분석한 5개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자료=문화재청)
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자료=문화재청)

 

주제발표 후에는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한자리에 모여 중원문화권 성곽 조사‧연구 성과와 과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학술포럼의 모든 일정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유튜브(https://www.youtube.com/c/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850-781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중원문화권 성곽의 수계권별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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