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문화예술자료의 수집․보존과 공동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공연문화예술자료의 수집․보존과 공동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송은
  • 승인 2022.12.09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김광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국립중앙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김진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공연문화예술자료의 수집보존과 공동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9일 오후 1시에 국립극단에서 맺는다.

공연문화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 통합검색 플랫폼(사진=문화재청)
공연문화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 통합검색 플랫폼(사진=문화재청)

 

이번 협약은 공연문화예술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는 6개 기관이 상호 간의 협력관계 구축과 소중한 공연문화예술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교류․협력 등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공동의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자는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첫 걸음은 2016년 공연문화예술 아카이브 관계기관 협력회의에서 협의체 결성에 관한 공감대 형성에서 내디뎌졌다. 이후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20184개 기관*이 먼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교류․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021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협의체에 참여하였고, 올해는 국립극단이 협의체에 함께함으로써 6개 기관이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공연문화예술분야 아카이브의 공유 및 전시․교육․연구․정책개발, ▲공연문화예술분야 아카이브 자원의 활용가치 극대화 및 협약기관과의 공동서비스,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카이브 운영 및 이에 따른 정책․제도개선 노력도 공동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8년에 개통한 공연문화예술 아카이브 네트워크(K-) 통합검색 플랫폼을 통해 연극, 무용, 음악, 국악, 전통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자료 약 44만 건을 제공하는 등 운영 내실화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