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알려온 국가유산 영문 계간지, ‘코리안 헤리티지’ 23년 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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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알려온 국가유산 영문 계간지, ‘코리안 헤리티지’ 23년 봄호 발간
  • 이경일
  • 승인 2023.03.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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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발간 15주년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다양성을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영문 홍보지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 2023년 봄호가 3월 마지막 주 발간된다.

 

코리안 헤리티지는 2008년 여름호로 시작해 올해 발간 15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문화·자연·무형유산을 총망라하여 우리 국가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쉽지만 깊이 있게 국내외에 전달해왔다. 또한 재외공관, 해외 문화원 방문객, 해외 한글학교, 해외 대학교 등에 배포되어 우리 국가유산에 대한 학계,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 외국인들의 이해를 도와 왔다.

'코리안 헤리티지' 23년 봄호 표지(자료=문화재청)
'코리안 헤리티지' 23년 봄호 표지(자료=문화재청)

 

문화재청은 특히 올해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지한파 전문가들이 기고와 자문에 참여하여 도안과 내용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현대 문화의 뿌리가 된 우리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콘텐츠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호부터 국내에 있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와 외국어 관련 고등학교 등에도 배포를 확대하여, 외국인 학생들은 장래에 대한민국 국가유산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지한파 인재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한국인 학생들은 우리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제대로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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