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스마일게이트,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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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스마일게이트,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후원 협약 체결
  • 조은희
  • 승인 2024.05.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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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쪽샘지구 41호분 출토유물 분석·복원 위한 후원금 3천만 원 기탁… 신규 출시 게임 내 국가유산 홍보 행사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스마일게이트와 529일 오후 2시 연구원 창산관(대전)에서 국가유산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후원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보호와 역사문화 가치 증진 ▲ 지속가능한 국가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스마일게이트 산하 게임 배급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오는 3분기 중 출시 예정인 신규 게임 로드나인 내 특별 이벤트 실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연구원에 3천만 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지정기탁해 관리되며,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 실시한 경주 대릉원 일원 쪽샘지구 41호분에서 출토된 유물 분석 및 복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쪽샘 41호분 관장식과 모자(출처=문화재청)
쪽샘 41호분 관장식과 모자(출처=문화재청)

 

또한, 양 기관은 출시 예정 신규 게임 로드나인에서 신라 고분 출토 유물을 주제로 한 게임 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추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대중문화 속에서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연구성과의 공개와 활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국민 모두가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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