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 4대 고도 유적 상세정보 담은 디지털 지도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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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유산연구원, 4대 고도 유적 상세정보 담은 디지털 지도 서비스 개시
  • 이민규
  • 승인 2024.07.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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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710일부터 매장유산 조사지원용 공간정보시스템 도시유적 GIS*현장조사 Map’을 구축하고 조사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도시유적 GIS 배너 (사진=국가유산청)
도시유적 GIS 배너 (사진=국가유산청)

 

 

도시유적 GIS’는 디지털 지도상에 4대 고도(古都, 경주·부여·공주·익산)를 중심으로 발굴된 2,243건의 유적과 27,385건의 유구에 대한 상세정보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지형도·지적원도, () 항공사진, 고분 분포도 등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조사자들이 현장조사 때마다 국토교통부, 국가기록원 등에서 별도로 제공하는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데 2~3일 걸리던 기존 소요 기간이 이 통합 시스템을 이용하면 30분 이내로 줄어들 수 있다.

 

 

현장조사 Map’은 문화유산 현장조사 정보(조사개요, 현장사진, 참고자료 등)도시유적 GIS’와 연계된 디지털 지도상에 기록, 편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해 실제 문화유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적용·관리할 수 있어 현장조사 환경과 기술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도시유적 GIS’ 2011년 이전 발굴조사된 1,000여 건의 유적정보를 추가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으로, 추가 구축이 완료되면 고도지역의 정보를 더 정밀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유산 조사지원용 공간정보시스템의 공공 온라인 서비스는 매장유산 조사연구 ·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누리집(https://www.nrich.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한 후 계정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향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용 시스템으로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조사 · 연구 정보의 체계적인 디지털 기록화를 통해 공공 연구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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