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10월 2일 오후 4시 ‘2024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교수회 주최)를 시작으로, 교원들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반부패 청렴 결의대회’는 교수회 자체적으로 학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윤리의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관사관리규정」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교직원들의 의무 사항을 명확히 하고, 책임 이행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겸직 및 외부강의 신고 등 관련 규정을 담은 안내서를 제작해 10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학교 구성원들의 올바른 행동 기준 확립과 명확한 윤리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윤리헌장」을 제정하여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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