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10호인 하점면5층석탑에 이름을 새겨 넣은 오명(?)을 찾고 있다. 강화도 하점면 5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국가행사인 연등회를 개최할 만큼 큰 봉은사는 몽고의 침입시기에 강화도로 피신해 있던 고종부터 원종에 이르기까지 고려 왕실의 국가적 행사를 담당했던 절이다. 1294년까지 있다가 폐사된 절의 마지막 흔적인 하점면 5층 석탑은 화강암으로 된 석탑으로, 전체적으로 석재의 질이 석탑은 발견 당시 완전히 무너져 있던 것을 1960년에 보수해서 다시 세우고 1963년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기자가 찾았을 당시의 석탑에는 기단석 밑에 돌을 끼워 놓아 누군가가 탑의 기울어짐을 막아보고자 한 흔적을 볼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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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그러나, 문화재를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전통에 먹칠을 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고려시대 많은 중생들이 개성으로의 무사귀환을 소원하며 탑돌이를 했던 이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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