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다국어 DVD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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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다국어 DVD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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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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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종목을 대상으로 다국어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5종목에 대한 영상물을 제작했다.



꼭두쇠(남사당놀이패 대장)를 중심으로 남성으로 구성된 연희놀이패이고,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남사당놀이』, 여성들이 추는 한국의 전통적인 집단적 전승가무로 한국의 남서부 지방에서 널리 행해져 왔고,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인『강강술래』, 역대 국가의 중요 행사인 궁중나례와 연례 등 공식연향의 마무리 춤으로, 궁중무용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춤이며,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처용무』, 사람이 죽은지 49일째 되는 날에 지내는 제사의 한 형태로, 영혼이 불교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극락왕생하게 하는 의식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인『영산재』, 제주만의 독특한 무형유산인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함께 표현되는 해녀굿이고,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인『제주칠머리당영등굿』이 있다.



이 영상물은 한국어, 영어, 불어 등 3개국 버전과 해당종목에 대한 간략한 해설서를 수록해 전 세계에서 외국인이 보다 쉽게 우리 무형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영상물이 좀더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외 관련기관 및 연구자에게 배포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매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우리 무형유산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고품격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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