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 지형과 영월 선돌”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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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한반도 지형과 영월 선돌”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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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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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영월 한반도 지형』 및 『영월 선돌』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굽이쳐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다.



『영월 선돌』은 영월 방절리 서강가의 절벽에 위치하며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갠 듯한 형상을 이룬 높이 약 70m 정도의 입석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불리며, 푸른 강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는 곳이다.



단종이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로 가는 길에 선돌이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 가며, 우뚝 서 있는 것이 마치 신선처럼 보였다고 하여 ‘선돌’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 등이 담겨있는 명승지이다.



앞으로 30일간의 지정예고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 문화재 개요 ≫


가. 영월 한반도 지형

ㅇ 지정명칭 : 영월 한반도 지형

ㅇ 지정종별 : 명승

ㅇ 소 재 지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번지 일원

ㅇ 문화재구역 : 47필지 358,330㎡(세부내역 붙임)

ㅇ 관리단체 : 영월군(영월군수)



나. 영월 선돌

ㅇ 지정명칭 : 영월 선돌

ㅇ 지정종별 : 명승

ㅇ 소 재 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122번지 등

ㅇ 문화재구역 : 6필지 222,774㎡

ㅇ 관리단체 : 영월군(영월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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