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문화재수리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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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문화재수리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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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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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수리협회는 특수법인 출범 및 2016년 정기총회를 2월 25일 호텔리베라유성에서 가졌습니다.

2011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문화재수리협회는 지난해 말 문화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정부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법적 지위를 한 단계 격상시킬 필요가 있어 특수법인으로 전환하게 됐습니다.

김상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몇 년간 문화재업계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번 특수법인 출범을 통해 문화재수리분야를 선도하고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상임 회장 (문화재수리협회)
(문화재 수리분야를 선도하는 협회
회원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하는 회원들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협회운영체제를 조속히 갖추는 것은 물론 임원들을 중심으로 분야별로 하나하나 검토하고
분석하며 개선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총회는 김창규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패 수여 및 소개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김석순 부회장이 나와 협회의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수리협회는 특수법인으로 격상됨에 따라 문화재수리기술자· 기능자의 경력 및 실적관리를 하는 유사정부기관의 성격을 가지게 됐습니다.
또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문화재청으로부터 1억 원의 보조금도 받게 됐습니다.

문화재수리협회는 경력, 실적관리뿐 아니라 학술대회 개최, 제도개선 연구, 노임단가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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