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주의 무형유산 특별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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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주의 무형유산 특별기획공연’ 개최
  • 이경일
  • 승인 2017.10.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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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홍보물>▲(사진-문화재청)

 

 

 

 

 

-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 / 10.21. 오후 1시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김정남)은 ‘2017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의 하나로 <2017 전주의 무형유산 특별기획공연>을 오는 21일 오후 1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한 곳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하여 지역 무형문화재 학술조사, 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2015), 남원시(2016)에 이어 올해는 전주시가 선정되었으며, ▲ 전주지역 비지정 무형유산 목록화, ▲ 영상 기록화, ▲ 공연‧시연, ▲ 교류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국립무형유산원은 현재 현지조사를 통해 전주시의 무형유산 23종목을 조사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이러한 사업성과를 알림으로써 전주 지역 무형문화재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지역 차원의 보호와 노력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2017 전주의 무형유산 특별기획공연>은 3개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을 찾아간다.

 

 

 

먼저, 전주에서 조사된 23개 종목 중에서 전통적 공연·예술 분야에 해당하는 전주의 ‘예수재’를 특별공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이 ‘동학농민운동’을 주제로 창작한 ‘전주, 살판 날판 춤판 났네~!’의 기획공연과 지난해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었던 전라북도 남원시의 ‘남원농악’이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공연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전화(☎063-280-152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각 지역과 연계한 무형문화재 보호를 위한 협력 사업을 통해 기초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무형문화재를 보호할 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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