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전주박물관과 ‘해양실크로드 학술연구교류’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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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국립전주박물관과 ‘해양실크로드 학술연구교류’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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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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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8. 오전 11시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국립전주박물관 협약식>▲(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과 ‘해양실크로드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18일 오전 11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역량의 질적 향상과 해양실크로드 학술조사·연구를 위해 공동조사를 펼치고, 그 결과를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실크로드 항로상의 거점 섬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전주박물관은 ‘부안 죽막동 유적’(사적 제541호) 등 해양유적에 대한 조사를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장점을 결합한 공동조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사업으로 위도 해양문화유산조사와 해양제사유적에 대한 공동 종합학술조사를 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수중발굴, 전시, 학술행사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며, 연구결과를 공유하여 상생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교류 협약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할 것이다. 또한, 기관 교류를 통해 해양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21세기 해양문화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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