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국립대구박물관,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업무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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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국립대구박물관,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업무 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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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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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업무 협약식>▲(사진=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2월 26일(화)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용목)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대구, 경북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1994년 12월 7일에 문을 열었다.

아울러 국립대구박물관은 세대별 , 계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원·검찰·학교에서 의뢰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방법으로 비행원인을 진단하고 비행예방 중심의 인성교육과 비행성향에 따른 맞춤형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소년사법체계로 들어오는 것을 초기에 방지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일반학생 일일체험, 보호자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유관기관·단체 및 학교와 연계·협조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왔다.

<국립대구박물관-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업무협약식>▲(사진=국립대구박물관)
본 협약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운영하고자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박물관에서 역사․문화를 체험함은 물론 지역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가치관을 형성해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팀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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