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여성한복, 근대를 만나다’ 전시 연계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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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여성한복, 근대를 만나다’ 전시 연계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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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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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계 강연 홍보물>▲(사진=국립대구박물관)

대구 여성 독립운동가들
- 국립대구박물관 시청각실 / 2019.03.27(목) 오후 2시 -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특별전시 ‘여성 한복, 근대를 만나다’[기획실Ⅱ: 2018.12.08.~2019.3.10.]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연계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특별강연은 3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 동안 이루어진다.

특별강연 마지막 이야기는 3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대구 여성 독립운동가들」이라는 주제로 최세정 대구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강연을 진행한다.

최근 유관순 열사가 최고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하였고 그들의 숨은 이야기가 영화 ‘항거’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구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이다.

전체 독립유공자 가운데 여성독립운동가는 2%에 불과해 그 숫자는 매우 적어 그동안 사회적 관심이 적었다.

3.1운동 당시 여학생들을 이끌고 거리에 나섰던 여성독립운동가 임봉선과 이선애, 3.1운동을 목격한 뒤 하와이에서 독립자금을 조달한 이희경, 단체를 결성해 투옥된 동지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했던 유인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동안 역사의 뒷면에 있어야 했던 여성독립운동가 정칠성과 현계옥의 치열하고도 눈물겨운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똑똑히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특별강의 장소는 국립대구박물관 시청각실로 별도 예약 없이 매회 60명, 선착순 접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 http://daegu.museum.go.kr)을 참고하기 바란다.

전시연계 특별강의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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