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천연기념물 ‘수달’, 메달로 소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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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천연기념물 ‘수달’, 메달로 소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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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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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좌)><수달메달 케이스(우)>▲(사진=문화재청)


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 4번째, 특수압인기술로 제작
오는 18일부터 한국조폐공사쇼핑몰에서 구입 가능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가 14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와 협업해 제작하는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의 4차분이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주제로 제작․발매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에 천연기념물 ‘참매’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매사냥’, 하반기에 ‘제주 흑우와 흑돼지’, 2018년 ‘장수하늘소’ 기념메달이후 선보인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의 네 번째 시리즈다.

기념메달 제작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천연기념물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화폐제조(주화) 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양 기관은 2017년 3월 27일 '문화재 기념메달 제작 등 공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수달메달(동)>▲(사진=문화재청)
<수달메달(은)>▲(사진=문화재청)

‘수달 기념메달’은 80mm 고심도(高深度)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조폐공사의 특수 압인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청 관계자는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 제88호)’, ‘무등산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65호)’와 같은 천연기념물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메달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천연기념물 시리즈 기념메달」은 오는 18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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