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곡천 암각화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습니다.
지난 9월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장 브리핑으로 암각화의 현황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했었습니다.
이번 용역 사업비는 총 1억 6,500만원이 투입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해 내년 3월까지 완료합니다.
주요 용역 내용은 암각화군의 종합적인 활용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변 탐방로 및 시설 정비 계획 수립, 소요 예산 산출 등 입니다.
용역이 완료되면 암각화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반구대암각화를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