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한국인의 하루> 전시관에서는 매서운 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이듬해 농사를 준비하는 겨울철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유물들을 소개합니다.
온돌바닥 난방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보조난방기구 농가의 ‘질화로’
솜을 두고 누벼 만든 어린아이용 누비버선인 '타래버선'
겨울철 바깥의 찬 공기와 바람을 막아주는 장식인 ‘방장’
이 외에도 겨울철에 즐겨 먹던 동치미냉면, 동지에 먹던 팥죽, 설날의 떡국을 영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새롭게 개편한 <한국인의 하루> 전시를 통해 선조들이 길고도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왔는지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취재팀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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