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원회 위원 추가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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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위원 추가위촉
  • 관리자
  • 승인 2006.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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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문화재위원회의 전문적인 조사 및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사적분과위원회와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위원회 위원들을 추가 위촉하거나 조정했다.



문화재청은 사적분과위원으로 홍순민(洪順敏) 명지대 교수(한국사 전공)와 남지대(南智大) 서원대 교수(한국중세사 전공),
정병삼(鄭炳三)숙명여대 교수(한국불교사)를 위촉하는 한편, 안병욱(安秉旭 ) 가톨릭대 교수(한국사)를 천연기념물 분과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도록 했다. 또 채상식(蔡尙植) 부산대 교수(한국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해촉했다.



이에따라 사적분과위원은 기존 14명에서 15명으로 1명이 늘어났다. 이는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있는 현상변경이 해마다 1천
여건이 넘어 기존의 인원으로는 깊이 있는 심의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불교유적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 및 심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한국불교사 전공자인 정교수를 추가로 위촉했다.





 







 



▶ 대전 서구 선사로에 위치한 문화재청

 




 






또 천연기념물분과는 그동안 자연경관이라는 관점에서만 접근했던 「명승」관련 심의를 인문·사회학적인
관점에서도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역사학자인 안병욱 위원을 사적분과위원에서 천연기념물분과위원으로 분과를 옮겨 위촉했다.



이와함께 근대문화재 분과의 경우 근대미술과 관련된 근대문화재 심의를 더욱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한국근대미술사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중희(李仲熙) 계명대 교수(한국근대미술)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 문화재위원 추가 위촉 및 조정에 따라 사적분과는 15명에서 16명으로 1명이 늘었으며, 천연기념물 분과의 경우 16명에서
17명으로, 근대문화재분과도 14명에서 15명으로 각각 1명씩 늘어났다. 따라서 전체 문화재 위원은 기존 110명(겸임
20명)에서 113명(겸임 2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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