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주한 외교사절에 북악산 일원 특별관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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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주한 외교사절에 북악산 일원 특별관람 실시
  • 관리자
  • 승인 2006.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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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7일, 서울성곽 북악산
일원을 관람한 주한 외교사절 및 주재원








문화재청은 지난 4월, 일반인에게 개방된 사적 제10호 서울성곽 북악산 일원에 대해 주한 외교사절 및 주재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에 특별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관람은 이임하는 주한 외교사절이 외교부 관광·스포츠 대사(도영심·都英心)를 통해 특별관람을 요청해 계획됐는데, 22개국에서 파견된 주한 외교사절과 주재원 등 39명이 참석했다.



유홍준청장의 직접 안내에 따라 서울성곽 북악산 일원을 둘러본 외교사절들은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서울의 진면목과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과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가 자주 주어지기를 희망했다.



이를 계기로, 문화재청에서는 북악산의 울창한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우수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물론 한국관광공사나 외국인 여행사에서 신원이 확인되는 외국관광객에게 관람을 허용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현재 협의 중이며,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특정지역의 보안대책과 외국인 인터넷 예약 방법, 세부 운영방안을 금년 8월중에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다.
















▶ 숙정문 전경(왼쪽)과
성곽 전경(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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