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성 초의선사 기리는 ‘동다송비 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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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 초의선사 기리는 ‘동다송비 제막식’ 열려
  • 관리자
  • 승인 2007.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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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대흥사에 건립된 동다송비







땅끝에 위치한 해남의 대흥사에서 11일, 한국의 다성(茶聖) 초의선사를 기리는 ‘대흥사 동다송비
신건 제막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대한 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주최 및 명원문화재단,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한국다도총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제막식에는 대흥사 주지 몽산스님, 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인 명원 김의정 선생, 불교 조계종 전
포교원장 도영 스님, 일지암 여연스님, 이연숙 전 장관, 한국박물관협회 김종규 명예회장, 정화균 해남 부군수,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과 전국의 다인(茶人), 불자 등 수백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한 영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축전 및 화환을 보내 축하하기도 했다.







 













▶ 동다송비 제막

 




▶ 제막에 참여한 각계인사들







 







참석자들의 삼귀의 봉송으로 시작된 제막식은 대흥사 주지 몽산 스님의 봉행사와 내외귀빈들이 참여한
동다송비 제막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이 불(佛)법(法)승(僧)을 외치자 비를 씌우고 있던 흰 천이 걷어지며 가로 8m, 세로
3m의 동다송비가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동다송비의 바탕돌과 지붕돌은 화강석으로 올렸으며, 검은 몸돌에 31수의 원문과 비석
건립의 의의가 새겨져 있다. 제막에 이어 각계인사들의 헌화와 헌향이 진행되고,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 이승원 회장이 헌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은 동다송비 건립에 큰 도움과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과 이승원 회장의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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