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현충일이 50회 째를 맞았다. 광복 60주년, 을사늑약 100주년이 된 올해, 그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기며 조선 말 항일 투쟁에 앞장서다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사당인 모덕사를 찾았다. |
| 면암 선생은 조선말 유학자이며 정치가로서 100년 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의병을 일으켜 일제에 항거한 인물로 |
그런데 취재 도중 장서각인 춘추각과 선생이 기거하던 중화당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을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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