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공룡해안 세계유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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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공룡해안 세계유산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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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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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조선왕릉’ㆍ‘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 세계유산
등재신청







 







문화재청은 29일, 국내 조선시대 왕릉 40기를 망라한「조선왕릉(Royal Tombs of the Joseon Dynasty)」과
남해안 지역의 백악기 공룡화석 유적의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Korean Cretaceous Dinosaur Coast)」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가 세계유산보호협약에 의거하여 세계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각국에게 신청받은 후, 전문기구인
ICOMOS(국제기념물및유적협의회)와 IUCN(세계자연보존연맹)의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등재된 것을
말한다.



‘조선왕릉’은 유교와 그 예법에 따른 당대 최고의 예술과 기술을 집약하여 세운 조선시대 왕실의 능으로써 북한에 있는 제릉(1대
태조비 신의왕후)과 후릉(2대 정종과 정안왕후)을 제외하고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에 있는 40기의 왕릉을 총집합한 유산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조선왕릉은 무려 519년 동안의 긴 역사를 지닌 동일 왕조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장기간에 걸친 조성과
완벽한 보존, 조영 방식의 독창성과 한국 풍수문화의 집약, 현존하는 제례문화의 전통성, 왕릉 조성 당시의 기록물들의 보존, 현대
도심 속에서의 역사 문화 경관으로서의 가치 등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등재신청 이유를 밝혔다.







 








 



 







▶ ‘조선왕릉’ㆍ‘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 세계유산
등재신청







 





‘한국의 백악기 공룡해안’은 전남 보성, 해남, 화순, 여수와 경남 고성의 백악기 시대 공룡
발자국 및 공룡알 화석을 망라하는 유산이다. 이미 학계에서는 다양한 공룡 종류와 조류 발자국 그리고 공룡알 화석이 밀도 높게
나타나는 남해안 해변가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룡 화석지는 백악기 공룡들의 생태학적 특징과 그들의 진화
과정 그리고 그 당시 지리적, 지질학적 환경에 대한 중요한 연구자료가 되는 등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상의 진화과정의 증거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어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 되었다.



2008년 1월 유네스코에 제출된 세계유산 신청서는 앞으로 1년 반의 평가과정을 거쳐 2009년 7월 스페인에서 개최될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올 하반기 진행될 전문가 평가 및 실사에 만반으로 대비하고 유산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하여 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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