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현장 현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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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화재현장 현황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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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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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숭례문 소실 전(2002년)과 소실 후 3D 실측자료







 







숭례문 복원 및 화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숭례문 화재현장 현황조사가 실시된다.



문화재청은 18일, "정밀한 피해 현황을 기록해 향후 목조문화재 방재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부재 수습 조사 및 연구를 통한 향후
복원계획 마련의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숭례문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를 담당한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현재 전통건축연구실을 주축으로 유적조사연구실, 보존과학연구실 등 유관 연구부서와 삼성건축사사무소 등 민간
실측조사 업체와의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사안의 중요성에 비추어 HDS 3000, Cyrax 2500 등 고가의
3차원 형상기록 장비, 일명 3D 스캐너를 비롯한 각종 첨단 장비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3D 스캐너는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밀한 실측이 가능한 장비로, 몇 해 전부터 문화재 실측에도 도입되어 ‘2002년 숭례문
구조안전진단’에 사용된 바 있다. 연구소 측은 “2002년 당시의 실측기록과 이번 실측자료를 비교ㆍ연구하여 숭례문 복원 및
방재대책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실측작업 등이 완료되면 해체된 숭례문 부재들은 경복궁 내의 광화문 복원공사용 목재 작업장에 임시보관 되며, 이후 정밀조사를
통해 재사용 및 보관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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