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순절도, 45년만에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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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순절도, 45년만에 귀향
  • 관리자
  • 승인 2008.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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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임진왜란 순절도 2점,
45년만에 부산에서 특별공개







 







현존하는 부산관련 기록화 중 가장 오래된 ‘부산진순절도(보물391호)’, ‘동래부순절도(보물 392호)’가 45년만에 부산으로
귀향해 특별 공개된다.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11일(금) 오후 4시에 시장, 시의회의장 및 언론사대표, 유림, 문화재 위원, 일반시민 등이 모인가운데 개최되는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부산진순절도’와 ‘동래부순절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두 기록화는 그동안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었으나, 안락서원 유림들이 반환운동을 전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45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부산진순절도’는 1592년 4월 14일 고니시유끼나가(小西行長)가 일본의 선봉군인 제1군 18,700명과 병선 700척을 이끌고 부산진성을 공격하는 모습을 조감도식으로 그린 것이다. 당시 성내의 군사는 1000명 정도로, 남문루 위에서 활을 쏘고 있는 부산첨사 정발장군과 주민들이 장렬하게 싸우는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부산진성은 동구 범일동, 좌천동 일대를 말하는데, 현재 성터는 남아 있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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