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의 선물, 힐링&치유’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요즘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국립부여박물관이 예술품과 음악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 ‘백제금동대향로의 선물, 치유&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관람객이 없는 저녁시간에 초대받은 단체는 큐레이터의 감상 포인트를 따라 조용히 ‘백제금동대향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로비에 둘러앉아 가야금 연주를 듣고, 백제금동대향로의 가치와 아름다움, 역사적 배경, 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향 피워보기 체험’도 합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고 행복하게 해주는지, 또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7월 22일 이후 평일 오후 6~9시 사이 시간을 선택해 국립부여박물관 041-830-8431, 8439로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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