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의 유물 최초로 일반인에 공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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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의 유물 최초로 일반인에 공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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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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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현충사관리소 소장유물과 이 충무공 종가(宗家)에서 기탁한 중요유물을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2009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행사에서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둔전검칙유지(屯田檢飭諭旨)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충무공 종가에서 기탁한 유물 162점 중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가치가 뛰어난 유물 12점과 현충사관리소 소장 유물 중 보물 제1564호 선무공신교서(宣武功臣敎書) 1점 등 총 13점을 선보인다.

특히 종가에서 기탁한 유물 중 기복수직교서(起復授職敎書), 둔전검칙유지(屯田檢飭諭旨), 호상교서(犒賞敎書), 초계변씨별급문기(草溪卞氏別給文記) 등은 그 가치와 역사성 등에서 보물로서의 지정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보물 제1564호 선무공신교서(宣武功臣敎書)


이번 전시는 "경매 위기에 처해 있다가 현충사관리소에 기탁된 충무공 유물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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