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관 관람객, 연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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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관람객, 연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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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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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9일 경 2005년도에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한 해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16일까지 방문한 관람객 993,162명과 평일 평균 2,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다.






▲ 연도별 관람객 현황


올해 관람객 100만명 달성은 전년 동기 대비 68.7%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는 왕실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조사연구 및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전시·교육 활동에 대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의 제도와 역사, 예술과 문화 등을 아우르는 상설전시 외에도 여러 가지 주제의 특별전을 기획·운영하는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 2009. 5. 5 국립고궁박물관 문화행사(무형문화재 줄타기 공연)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실의 문화재를 보존·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 8월 15일 개관하여, 처음에는 1개 층, 5개 전시실로 부분 개관 후 2007년 11월, 3개 층 13개 전시실로 전관(全館) 개관하고, 현재는 3개 층 15개 전시실에서 수준 높은 조선왕실의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 국립고궁박물관 전경


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왕실문화유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문화인프라 구축,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확충, 국외 박물관과의 교류 협력 등을 통해, 조선을 대표하는 왕실문화유산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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