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임직원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4월 21일 오후 1시 율곡로 창경궁 권역에서 지속가능한 궁궐숲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행사는 ▲ 창경궁과 궁궐의 나무 이야기에 대한 강의와 ▲ 유한킴벌리 임직원의 나무 심기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 운영 전반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현장 지원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율곡로 창경궁 권역의 지속가능한 수목 및 녹지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4회씩 임직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경궁의 수목과 녹지를 보전하는 데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고, 특히 창경궁을 찾는 시민들에게 궁궐숲을 직접 가꿔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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