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교육원, 공예를 통해 전통문화 체험교육의 기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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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교육원, 공예를 통해 전통문화 체험교육의 기회 제공한다!
  • 이민규
  • 승인 2024.07.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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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이 오는 819일부터 126일까지 4개월간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 영남권 지역의 대구학습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안내 자료 (사진=국가유산청)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안내 자료 (사진=국가유산청)

 

이번 학기부터는 대구학습관에서 기존의 전통자수, 전통전각 이외에 소목 2과정을 신설함에 따라, 3개 학습관에서 총 18개 과정을 운영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전통문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서각, 전통누비까지 6개 과정 세종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배첩(족자·장정), 모사(화조화·초상화)까지 8개 과정 ▲ 대구학습관에서는 전통전각, 전통자수, 소목(1·2)까지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우리나라 전통공예 기법을 배워, 직접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등 체험과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전액 무료이며, 일부 소모성 재료만 교육생이 구매하면 된다.

 

교육생은 각 과정별 15명 이내로 선발하며, 국민 누구나 729일부터 81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각 학습관별 누리집(서울학습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sll.seoul.go.kr / 세종학습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sjlms.sjhle.or.kr / 대구학습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daeguartfactory.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knuh.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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