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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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 이경일
  • 승인 2023.06.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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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615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중형강의실에서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중 하나인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운영의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420일 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집트 박물관 파피루스 전시실(사진=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집트 박물관 파피루스 전시실(사진=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번 보고회는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하는 이집트의 ▲ 룩소르 지속가능 문화유산 관광자원개발 역량강화 사업, ▲ 디지털 헤리티지 센터 구축 지원 사업 등의 추진 방향, 기본 계획,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이다.

 

현장에는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및 교직원, 문화재청 국제협력과, 국립문화재연구원,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자문위원 등 3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집트의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정부혁신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디지털 대전환을 이번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에서도 구현하는 등 이집트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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