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 살라완 음악학교 지원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회장 이희섭, (주)씨피엔 문화재tv 대표이사)의 한국과 라오스 교류를 위한 3차 라오스 정기방문이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3차 방문의 목적은 라오스 국민들과 라오스를 여행하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방편으로 라오스의 국립박물관에 한국불교전시관 개관 추진의 건과 폐교 위기에 처한 라오스 남부 살라완 지역에 위치한 라오스 전통 예술 음악학교 지원과 관련한 방문이다.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는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정재계, 문화계 등 유력인사들의 연대공동체로, 라오스 ODA를 실현시켰으며, 불교문화 교류, 인적자원 교류, 민간사업 교류, 방송미디어 교류, 전통문화 교류 등을 통해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교류협회가 추진하는 라오스 국립박물관 내 한국관의 첫 전시는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중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전시물로 할 예정으로, 불국사를 대표하는 문화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재이다. 불국사의 대표 문화재 모형 등을 제작하여 세계인이 찾는 관광 수도 비엔티엔에 한국불교전시관을 꾸며 개관 될 것이다. 이는 한국의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경계를 넘어선 불교문화 교류 증진과 한국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대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라오스 남부 살라완 지역에 자리한 폐교 위기에 처한 음악학교를 돕기 위해 교류협회가 발 벗고 나섰다. 국악학교 출신의 진용스님(남한산성 장경사 주지)과 국악예고 송선원 교수 등이 주축이 되어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라오스 살라완의 음악학교는 우리나라 생황과 유사한 켄(Khaen)이라는 라오스 전통악기를 다룬다. 학생들은 교복과 단체복이 없어 더운 날씨에도 겨울옷을 입고 있는가 하면, 교재와 악보 부족, 부족한 식량 등 학교의 운영 사정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그런 조건 속에서도 전통음악을 지키면서 꿋꿋하게 희망을 연주하고 있는 라오스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이에 교류협회는 라오스 꿈나무 학생들을 지원할 옷(유행지나 입지 않는 옷 등), 신발, 각종 학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아래 주소로 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계좌로도 후원할 수 있다.
교류협회의 2차 정기방문은 오랜 시간 한국과 라오스의 교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정부의 정보문화관광부와 협회의 양해 각서 체결을 위한 방문이었다.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의 이희섭 회장은 “앞으로 양국간 다양한 종류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민의 질적 행복과 문화재 한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원물품 보내주실 주소 및 후원계좌 안내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 협회 담당자 주미란
주소 : 충남 계룡시 엄사면 번영로 113-32 파라디아상가 203호
전화 : 02-899-5486
*후원계좌
351-1252-0634-43 농협 (사)한국라오스문화유산교류협회
*라오스 현지 담당자 박찬정
Address : House no 229, Unit 16, Ban phonsaat, Saysettha District, Vientiane
Capital, Lao PDR
Tel : +8562028128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