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발굴․연구․활용을 위한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
상태바
국가유산 발굴․연구․활용을 위한 ‘전북문화재연구센터’ 건립
  • 이경일
  • 승인 2023.10.2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가 이달 말부터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지역 국가유산의 발굴·연구·보존관리를 위한 국가 연구시설인 전북문화재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의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전북문화재연구센터 조감도(자료=문화재청)
전북문화재연구센터 조감도(자료=문화재청)

 

총사업비 337억 원을 투자하여 전북혁신도시의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부지면적 25,652, 7,760)에 건립되는 연구센터는 지하 1, 지상 2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총면적)6,693이며, 2025년 준공하여 2026년에 개관 예정이다. 국가유산의 다양한 학술조사·연구와 과학적 보존을 위한 연구실·보존처리실·분석실이 갖춰지게 되며, 출토유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장고, ▲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과 전시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것이다.

 

또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현 완주군 삼례읍 소재)이전하여 활발한 조사연구와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적 조사연구와 다양한 활용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연구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어 전북지역 국가유산의 가치 제고와 확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