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클레스’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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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클레스’ 체험해요~
  • 이은혜
  • 승인 2023.12.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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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12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행사 포스터 (자료 = 한국문화재재단)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행사 포스터 (자료 = 한국문화재재단)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조선시대 왕실 연회장을 밝히던 사각유리등 조명을 재해석하여 제작한 문화상품이다. 2020년 출시되어, 초반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완판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만개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전통공예체험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하여, 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19세기 조선왕실의 밤 연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총 5회차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 예약 페이지를 통해 11매씩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체험 당일 잔여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험 공간에서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사진 인증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 및 이벤트에 대한 세한 사항은 예약 페이지(https://joseoneraonedayclass.bookingg.link/#buypa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전통을 주제로 한 체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공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경복궁덕수궁창덕궁 등 9개 문화상품관 사랑(SARANG)’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KHmall)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개당 판매가격은 3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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