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전통과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봄을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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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전통과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봄을 맞으세요
  • 관리자
  • 승인 2010.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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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섬, 갯벌, 슬로시티, 문화상품 등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6개의 주제를 가지고 35개의 남도명품 봄 여행상품을 출시하여 5월 말 까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문화관광 상품들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상품들로는 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 남도 예술은행 토요경매, 울돌목 거북배, 영산간 황포돛배 등이 있으며 이들은 전통과 역사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남도만의 이색체험 상품이기도 하다.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제공: 전라남도청)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목포 시민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판소리, 기악합주, 마당극 등으로 다양하고 신명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생, 여성층등 마니아 층이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전남도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남도국악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퓨전국악에서 멋진 흥과 감동을 느껴 볼 수 있다.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제공: 전라남도청)



문인화의 탯자리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매주 토요일 11시에 남도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인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행사가 열리는데,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전라남도에서 보증하는 중견작가들의 한국화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경매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덤으로 국악인들이 직접 공연한 남도소리도 흥겹게 감상 할 수 있다.






▲영산강 황포돛배(제공: 전라남도청)



영산강 황포돛배는 나주 대야뜰에서 영산나루터까지 6km의 거리를 왕복 40분 동안 운행되고 있으며, 전통한선으로 복원하여 운행함으로 영산강의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으며, 주변의 영상테마파크에 들러 MBC드라마 ‘주몽’ 촬영지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울돌목 거북배(제공: 전라남도청)



울돌목 거북배는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 녹진을 경유하여 진도 벽파진까지 매일 4회를 운항하는데, 10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적의 해전이라 불리우는 명량해전의 역사현장을 거센 회오리 물살을 가르며 체험할 수 있다.



전남도는 봄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를 관광포털사이트인 ‘남도코리아(www.namdokorea.com)'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예약도 받고 있다.


최동호 전라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맛있는 남도음식을 맛보고 여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활동을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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