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 아시아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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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아시아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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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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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연구소는 오는 4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 6차 2010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연수(이하 국제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연수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국제연수는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부문의 연구자 간에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되어 왔다. 그 동안에는 아프가니스탄 등 13개 국에서 총 31명이 참가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2기로 나누어 키르기즈스탄, 인도네시아, 네팔 등 총 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 문화재 보존 및 복원기술, 무형문화유산, 미술문화유산, 건축문화 유산에 관한 정보의 교류되가 진행된다. 특히 신설 된 건축분야에는 키르기즈스탄의 문화국 유적보존실장과 캄보디아의 앙코르 유적 관련 담당자가 참가하여 양국간의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유적지 보존사업에 한국의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동참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문화재연구소 영문홈페이지 내에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연수 참가자들과 국내외 연구자들 간에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의사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4월 중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문화재 연구소를 이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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