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적지 무료개방,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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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적지 무료개방, 전통문화 체험
  • 관리자
  • 승인 2005.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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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등의
사적지가 무료 개방된다.
얼마 남지 않은 설 연휴 동안 문화유적지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올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창덕궁을 제외한 고궁, 능, 원과 각 지역 유적관리소 등
22개 사적지와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한 것. 제한관람을 하고 있는 창덕궁은 예전처럼 한복을 입은
관람자에 한해서만 무료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문화유적지에서는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문화체험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널뛰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가 펼쳐지며,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각각 북청사자놀음과 마당놀이
송파산대놀이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의 이 같은 방침은 입장료 조정에 따른 서비스를 대폭 늘리기 위한 것으로, 설 연휴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중에 무료 개방되는 고궁과 능·원, 유적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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