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N 뉴스 - 신임 문화재청장에 정재숙 중앙일보 기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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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 뉴스 - 신임 문화재청장에 정재숙 중앙일보 기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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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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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신임 문화재청장▲




청와대는 30일, 신임 문화재청장에 정재숙 중앙일보 기자(57)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장에 현직 언론인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성 청장으로서는 변영섭, 나선화 전 청장에 이어 세 번째다.

정 신임 청장은 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JTBC 스포츠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 문화전문기자로 활동 중이다. 문화재와 전통문화에 대한 기사를 주로 작성했으며 문화재청 궁능활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지낸 바 있다

1961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무학여고,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수료했다.

한편 지난해 9급 공무원 출신으로 문화재청장에 임명된 김종진 청장은 약 1년의 임기를 끝으로 청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취재팀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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